베소 대표 이두희 학장의 과목 코멘트

이두희 학장

이력

- (현)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 (현) 중국 인민대학 명예교수

- (현) 한국경영학회 시니어경영연구위원회

   위원장

- (현) ㈜베테랑소사이어티 대표이사 학장

-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학장 겸 원장

- 고려대 국제교육원장

- 아태국제교육협회(APAIE) 창설회장(1-3대)

- 한국경영학회장, 한국마케팅학회장,

   한국광고학회장, 한국소비문화학회장

걷기는 참 좋은 운동입니다.

제 주위에도 걷는 분이 많습니다. 하루 1시간 걷기, 하루 1만 보 걷기와 같이 다양하게 걷고 계십니다.

그런데 자세교정이나 운동효과가 있는 걷기가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재미가 더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저는 2022년 어느날 우연히, 고려대학교의 친한 체육전공 교수님으로부터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걷기가 있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노르딕 워킹”이었습니다. 노르딕 위킹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처럼 폴을 사용하여 땅을 걷는 스포츠이더군요. 이 교수님께서는 스위스에서의 노르딕 워킹 경험을 말씀하시면서, 정말 좋고 재밌는 신세계라 하셨습니다. 신기함과 궁금증이 동시에 발현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소개로 김경태 박사님을 만났습니다. 이분은 체육박사이면서 대한노르딕워킹 연맹 대표이시기도 하였습니다. 20년을 넘게 걷기 운동에 대해 연구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알려온 전도사이기도 합니다.

걷는 분들 스스로는 바른자세로 걷고 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구부정하거나 거북목 상태로 걷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상태로 매일 1만보를 걸으면, 결국 거북목이나 라운드 숄더 문제는 더 악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제가 클래스에 참여하여 직접 체험을 해 봤습니다. 노르딕 워킹은 폴을 밀면서 걷기 때문에 자연히 상체가 반듯하게 펴질 수 밖에 없더군요.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 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폴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니까 신경 쓸 동작도 많아서 그런지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베소가 운영하고 있는 WE School 프로그램 중의 한 과목으로 개설하였고, 벚꽃길 걷기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해 봤습니다. 대단한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한 분은 몇 주 후에, 제주도 올레길을 노르딕 워킹으로 걷고 있는 영상을 보내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분은 한 달 후에 다시 제주도 노르딕 워킹을 다녀 오셨습니다. 또 한 분은 산악동호회 활동을 수십년간 하셨는데 무릎에 무리를 느껴 교외에서의 평지 걷기로 대체하신 분이셨습니다. 같은 길이라도 노르딕 워킹을 해 보니, 더욱 재밌고 운동도 더 많이 된다고 찬사를 하셨습니다.

저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원데이 클래스를 추천드립니다.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얻으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